서울평협, 소외계층 위한 구호물품・기금 전달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사제 조성풍)는 지난 3월 1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외계층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구호물품과 기금을 지원했다.

   이날 오전, 서울평협 손병선 회장과 임원들은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현장 방문하여 마스크 300매, 손세정제 60박스, 따뜻한 도시락 400개를 전달했다.

    오후에는 돈의동 쪽방촌 ‘해뜨는 주민사랑방’에 방문하여 재난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호기금 200만원, 마스크,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서울평협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초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도 확진자 급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이웃을 위해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에 마스크 1000매, 손세정제 4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