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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씨앗 나누기
복음의 씨앗 나누기 2020년 03월호 - 제38호
2020-03-10 856
2020년 복음의 씨앗 나누기 3월호.pdf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

 

성경 말씀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시편 8,5)

 

가슴으로 나누는 이야기

하느님께서 고민이 있으셨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는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다 찾아다니셔야 하는 일이 늘 고민이셨다. 사람들마다 문제없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하느님께서는 단 하루도 편안하신 날이 없으셨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이 항상 사랑과 기쁨과 평화 속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느님의 바람일 뿐 에덴동산을 떠난 사람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은 늘 사랑보다 증오를 가지고 살았다. 삶보다는 죽음이, 행복보다는 불행이, 화해보다는 분열이, 평화보다는 전쟁이 늘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일보다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고통에 휩싸이는 일이 더 많았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그냥 그대로 못 본 척하고 지나가실 수는 없으셨다.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 지니셨던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가지고 일일이 사람들을 찾아다니셨다. 병들어 아픈 사람은 아픈 데를 어루만져 주셔야 했으며,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이에게는 그 눈물을 닦아 주어야만 했으며, 쓸쓸하고 외로워하는 이에게는 그 쓸쓸함과 외로움을 달래 주셔야 했다. 그리고 분노에 들떠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있으면 새벽이 올 때까지 그와 함께 밤을 지새 주셔야만 했다. 하느님께서는 하루하루가 정말 바쁘기 그지없으셨다. 아무 불평불만이 없도록 그 많은 사람을 골고루 다 찾아다니시기에는 하루해가 너무 짧았다. 하느님께서는 곰곰이 생각하셨다. 어떻게 하면 사랑을 골고루 나누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내가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찾아갈 수 있을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시다가 하느님께서는 맞아, 바로 그거야!” 하고 무릎을 탁 치셨다. 그것은 인간들에게 바로 어머니를 만들어주는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다 한 사람씩 어머니를 갖게 되었다.

(예화 - 하느님의 선물인 어머니의 사랑)

 

묵상으로의 초대

인간에게 있어 자녀에 대한 사랑은 본능입니다. 부모는 늘 자녀의 안녕을 바라며, 본인을 희생하고, 돌보는 것을 생이 마감할 때까지 손을 놓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능가하는 더 큰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니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모습은 성경 속에 보물처럼 여기저기 담겨져 있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 그렇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요? 세례 때 하느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겠노라고 맹세까지 한 우리는 얼마나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고 있을까요?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분에게 이득이 있을까요? 그분께는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느님을 위한 내가 아니라 나를 위한 하느님을 찾으며 그분께 우리의 이득을 청하는 일이 많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쉽게 잊고 있는 것.

나는 하느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우리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잊거나, 신앙생활을 게을리하면 안 되겠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십니다. 초는 자기 자신을 녹이며 빛을 발하고, 3%의 소금이 바다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듯 우리는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등에 업고 온 세상 복음 선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 여정

 

나는 하느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

 

 

 

묵상 후 남기고 싶은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