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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늘의 묵상(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조기연 2014-11-26 1667

 

오늘의 묵상(연중 제34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이다. 그리고 불이 섞인 유리 바다 위에 서 있는 승리 한 이들은 수금을 들고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는 제자들에게 박해의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권력자 앞에 끌 려갈 것이지만, 이는 오히려 증언의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 게 이러한 때에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고 이르신다(복음). 제1독서 나 요한은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일곱 천 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 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하느님의 종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 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께서 하신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 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주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입니까? 정녕 주님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님 앞에 경 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의로운 처사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묵시 15,1-4) 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 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 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 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 21,12-19)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의 시련이 올 것이며 이러한 위기의 시기는 또 한 믿음을 증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공관 복음은 종말에 관 한 예수님의 말씀을 종말이 '시간적'으로 임박하다는 관점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러한 종말의 말씀을 요한 복음에 함축된 '실현된 종말'의 관점에서 함께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이미' 우리 안에 서 작용하는 하느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 복음의 마지막에서 예수님께서는 폭력과 미움이 우리를 둘러싼 가운데 죽음의 위협이 닥칠지라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고 당 부하십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헨리 나우엔 신부는 그의 유명한 저서 『상처 입은 치유』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과 근 본 자세를 성찰하며 오래된 예화 하나를 들려줍니다. 포로 한 명이 도망쳐 어떤 마을에 몸을 숨기고 있을 때, 군인들이 와서 그를 내놓지 않으면 마을을 불태우고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결정해야 할 위치에 있었던 사제는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게 낫다.'(루카 11,50 참조)는 성경 말씀을 언뜻 떠올리고는 그를 내주어 죽게 합니다. 그날 밤 천사가 사제에게 나타나 그의 행위가 바로 구세주를 적에 게 넘겨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제는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알았겠느 냐고 반문합니다. 이에 천사는 말합니다. "성경을 읽는 대신 단 한 번이라도 그 청년을 찾아가 그의 눈을 응시했더라면 당신은 그 사실을 알았을 텐데 ……."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대한 사랑, 그것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갈망 하고,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의 표징을 알아보는 참된 종말론적 삶의 태도일 것입니다.(매일미사에서 옮겨 적음) ---------------------------------------------------------------- 오늘의 기도 "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014. 11. 26. Martinus

 

 

Laudadate_Dominum’’



2016년 2월 젊은이 성체 조배의 밤에 초대합니다~^^
11월 25일, 오늘의 묵상(연중 제34주간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