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협 바로가기
  |   회원가입    |   ENGLISH
  • 서울평협
  • 회원
  • 활동
  • 알림
  • 자료실
알림 복음적 생활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사도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고유한 사명인 가정과 사회의 복음화에 이바지합니다.
> 알림 > 평협새소식
한국평협 창립 50주년 행사 개최
2018-08-08 552
DS5_1895pp.jpg

한국평협 창립 50주년,

세상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인, 평신도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아우구스티노, 담당사제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이하 한국평협)는 지난 721, 각 교구 회장단, 전국 사도직 단체장, 대전교구 신자 등 700여명이 모여 한국평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와 감사미사를 가졌다.

 

한국평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던 역사적 장소인 대전교구 대흥동성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모범적인 삶을 살다간 김익진 선생의 생애를 다룬 연극 빛으로 나아가다공연을 시작으로 한국평협 최홍준 고문의 특별강연(주제: 평신도 활동의 연원과 방향성), 기념식과 감사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신임 교황대사 알프레드 수에레브 대주교는 축하인사에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신도들에게 당부한 메시지를 다시 상기시키며, “여러분께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복음을 우리사회에 증언할 때, 성령께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이끌어 주신다.”고 말하며 항상 성령께서 함께 해주시길 청해야 함을 전했다. 이어 사도직의 혼이라 할 수 있는 성체성사를 통해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고 자라나 사도직에 대한 영감과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평신도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복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평협 손병선 아우구스티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는 기도로 영혼의 샤워를 자주하고, 식어가는 복음화의 빛을 새롭게 밝히며 그리스도인 답게살아가는 평협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우리 모두 힘차게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는 기념식에서 대전교구와 대흥동 본당 신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신도로서 우리가 받은 사명을 새기고 각자의 위치에서 답게 살면서 서로 힘을 합쳐 주님의 포도밭을 성실하게 일구어 나가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한국 교회의 평신도들이 각자의 본분에 충실하며 초기 한국 교회 신자들처럼 자신의 목숨 내놓는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하느님 백성으로 불림 받았음을 기억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평신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기념식 말미에는 참석한 모든 신자가 한국평협 창립 50주년 평신도 선언문을 함께 외치며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사미사를 주례한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오늘날처럼 전문화된 세계에서 평신도의 적극적인 참여 없는 선교와 복음화는 불가능하다. 평신도는 각종 사회문제를 겪고 있는 이 세계에서 시대의 징표를 읽고 교회 공동체가 복음을 오늘의 언어와 감성에 공명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적극 참여해야 한다. 교회는 이러한 평신도의 역할을 인정하고, 평신도가 교회사목의 공동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다.”며 평신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