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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 영성특강 '바보에게 길을 묻다'
2019-07-04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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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 영성특강 바보에게 길을 묻다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사제 조성풍)는 지난 6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 영성특강 '바보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박승찬 교수(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장)와 박준양 신부(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가 강사로 나섰다. 박승찬 교수는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신앙>, <정의와 평화>,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의했다. 박 교수는 김수환 추기경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삶을 되짚어보며, 추기경의 삶의 정신은 정의와 평화, 사랑의 실현으로 요약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삶에서 진정한 정의와 평화, 사랑을 이루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작은 김수환 운동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작은 김수환 운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확실한 목표를 세우자고 말했다.

   마지막 특강에서 박준양 신부는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소명에 관한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에 대하여 강의했다. 박 신부는 성덕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제, 수도자, 봉헌생활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각자 자리에서 성실하게 지내며 형제자매들에게 봉사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대의 우리가 성덕의 소명을 실현하려고 할 때 마주하게 되는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성덕을 쌓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산상수훈, 특히 행복선언을 실천하며 우리의 소명 실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김수환 추기경의 성덕의 삶과 신앙을 언급하며, 비슷한 삶의 모습을 지닌 두 분을 이 시대의 멘토로 삼아 살아가야 함을 일깨웠다.

  이번 4회의 특강 동안 연 인원 1,000여 명의 신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종교를 초월하여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본받고자 하는 비신자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강 참가비 전액은 미혼모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